수량대복(水量大福)!

선조들의 이 말이 얼마나 지혜로운 말인지 요즘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음식은 40일을 굶고도 살지만 물은 1주일 굶기가 힘듭니다.
우리 몸의 수분은 체중의 70%입니다.
그럼 우리 몸에서 하루 빠져 나가는 수분은 얼마나 될까요?

대표적인 배설 기관은 신장,피부,폐,대장입니다.
이 4기관으로부터 우리 몸의 노폐물이 물에 녹아서 배출되어 나갑니다.
이 4기관이 막히면 독이 쌓이고, 쌓인 독이 질병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신장을 통해서 소변으로 1500cc ~ 1800cc, 피부를 통해서 땀으로 500 ~ 1000cc,
폐를 통해서 호흡할 때 380 ~ 450cc, 대장을 통해서 대변으로 100cc 정도
모두 합하면 2500cc ~ 3000cc가 됩니다.

자 그럼 보통 현대인들이 얼마나 물을 섭취할까요?
보통 세 끼 식사로 섭취되는 수분의 양이 1600cc정도이므로
순수하게 마셔야 할 양이 1400cc정도는 먹어 줘야 합니다.
즉, 하루에 적어도 pt병 하나의 물 정도는 드셔야 한다는 겁니다.

어떻습니까?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독자분께서는
어느 정도로 드시고 계신가요?
요즘 현대인들은 물은 너무 먹지 않습니다.
커피,콜라,사이다는 드셔도 물 한잔 드시지 않는 분들도
아마 계실 지 모르겠습니다.

물! 가장 중요한 식생활의 습관입니다.
물만 잘 드셔도 왠만한 병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감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새벽에 산에 오르셔서
깨끗한 약수물 받아 드신다면
건강한 삶을 누리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