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내게 상담하러 오는 분들께 흔히 던지는 질문이 있습니다.
“암에서 꼭 회복하고 싶으세요?”
암은 스스로가 하고자 하는 마음 없이는 회복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아내가, 자식이, 그의 부모가 질병을 고쳐 보고자 정성을 기울여 노력을 할지라도
본인 스스로가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회복은 불가능합니다.
환자 스스로가 자기의 병이 어느 정도인지 확실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환자)자신에게는
병의 중함을 이야기해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슷하게 속여서 말기 암이면 초기라고,
혹은 폐암이면 결핵이라든지 간암이면 간경화 초기라든지
이렇게 속이고 시작하려 합니다.
그렇게 해서는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회복은 어떤 약을 먹어서도 아니고,
곁에서 간호하시는 분의 일방적인 사랑으로도 아니요,
본인이 하고자 해야 되는 것입니다.

왜 환자 자신이 자기의 병을 알아야 되는가?

1.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서입니다.

2. 살고자 하면 본인 스스로가 챙기고 피할 것은 피하고
해야 할 것은 철저히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지켜 주어도 항상 같이 있을 수 없습니다.
잠시 틈을 주었을 때, 본인의 의지로 하지 않는다면
엉뚱한 음식 한 번 먹고 나면 없던
통증도 생기고, 복수도 차고,  폐에 물도 고여서
호흡이 어려워지는 것을 저는 너무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혹시나 이 분이 끝까지 하여 제게 기쁨을 줄까 했는데
어느 날 엉뚱한 일을 해 어려움을 당하기도 하고
겨우 회복하여 좋아질 만 하면 또 라면 끓여 먹고 복수 차고,
그런 일이 두세 번 반복되면 그런 분은 회복하기가 불가능해집니다.

3. 본인이 자신을 알고 결심하면
주위 환경에 흔들림이 없이 초지일관 꾸준히 실천합니다.

4. 병원 검사에서 암이 다 사라졌다 해도
육식은 금하고 자연식을 해야 됩니다.
이런 이유로 본인이 질병의 경중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5. 또 질병을 속여 경하다고 말해 놓았을 때,
시간이 가도 증상이 별 차도가 없어 보이면 환자는 초조해집니다. 초조해지면 회복되지 않습니다.

6. 질병의 상태가 어느 정도 심한지 조금 있으면 통증이 나타나고
황달이 오고 복수가 차서 1~2달 넘기가 어렵다든지
진단 내린 의사가 말한 암으로의 질병 진행과정을 환자가 알아야 합니다.
그대로 두면 분명 그런 증상이 나타나서
결국 의사가 말한 기한 안에 실패하는 것은 기정 사실입니다.
알고 천연요법을 하면 통증이 있던 것도
경우에 따라서는 2~3일만에 사라집니다.
그럴 때 환자는 감사하게 되고 더 열심히 따라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 있게 자기 병을 자랑하고
천연요법의 위대함을 스스로가 깨닫고 감사하게 됩니다.

모든 질병은 잘못된 식생활과 생활습관 그리고 스트레스에서 옵니다.
질병은 수 만가지라도 그 원인은 매우 간단합니다.
그래서 고치는 것도 매우 간단합니다. 그 원인만 안 하면 되는 거죠.
이 글을 읽는 독자께서도 이 원리를 깨달으시고,
무병장수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