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림의 숯가루이야기
이정림원장
원장님의 저서
이정림의 건강칼럼
그들은 달랐다(동영상)
그들은 달랐다(수기)
 
제목 두달만에 사라진 8cm 암
작성자 이정림

2월 22일 윤국동 선생님이 사모님과 함께 오셨습니다.
간암으로 판정을 받으셨고 이미 8cm나 되는 상태였습니다.
한 병실에 계셨던 분들은 겨우 1~2cm라서
색전술하면 된다고 안심 하셨지만
그 분들은 지금까지도 고생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윤선생님은 4월 20일경 받은 검사에서 완전히 암이 사라졌습니다.
검사결과를 듣고 실로암의 모든 환자분들과 봉사하는 저희들
모두 축제분위기였습니다.
정말 암이 사라질 수 밖에 없도록 너무나 열심히 하시고,
매사에 감사하는 윤선생님의 모습이
모든 암환자분들께 희망이 되었습니다.
사모님의 정성어린 간호와 밝은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완치진단을 받았지만 두 분은 오늘도 방심하지 않고,
다른 환자분들과 함께 열심히 산책을 하시고, 천연식을 하시고,
숯패드, 숯목욕, 숯찜질을 하십니다.

일본에서 이미 수술하고 오신 식도암 환자분인
공선생님도 연로하시고, 잘 드시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하루하루 좋아지시고, 병원에서 치료하셨던 후로
넉달간 밤마다 제대로 주무시지 못하셨다가,
여기에 오셔서 처음으로 푹 주무셨다고 합니다.

췌장암 수술하고 다시 폐암으로 재발하신 분도,
4박5일만에 혈당도 완전히 정상이 되어
인슐린을 주입하던 것을 제거하셨고 드시던 진통제도
거의 안드시게 되어 댁으로 가셨습니다.

식도와 위암으로 수술하시고 다시 조금 남은 위에
재발되어 오신 전여사님도 여기 오셔서
전에 매일 하던 설사가 없어졌다고 매우 즐거워하십니다.
그외로 많은 분들이 오시어 지금 실로암에서는 환자분들을
다 수용하기가 벅찰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어디에서든 열심히 하신다면
반드시 심은대로 거두시는 모습들을 뵈면서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암환자분들께 위로와 용기가 되고
자신감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2005년이 저물어 가는 29일
윤국동씨는 친구 한분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분은 직장암 수술을 2003년 1월에 하고,
의사 선생님 말씀에 따라 항암제, 방사선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05년 6월 폐, 척추, 여기저기로 암이 전이되었습니다.
척추에 통증이 심하여, 진통제를 먹어도 겨우 몇 발짝 걸을 정도였습니다.
8일만에 그는 산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환한 얼굴로 " 해냈습니다 " 라고 외쳤습니다.
그도 그럴만한 것은 처음에는 힘겹게 겨우 몇 발짝 딛던 사람이였으니까요...
실로암 식구들은 기대합니다.
이분도 완전하게 회복될것을....
 

추신: 그들은 달랐다(동영상)코너에 동영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