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림의 숯가루이야기
이정림원장
원장님의 저서
이정림의 건강칼럼
그들은 달랐다(동영상)
그들은 달랐다(수기)
 
제목 고드름같던 눈꺼풀
작성자 이정림
 
94년 어느 날, 속눈썹이 나는 자리에 붉은 몽우리가 생겼다.
처음에는 눈다래끼려니 하고 마이신, 소염제를 조제하여 한 2주 복용했지만
마이신이나 소염제를 곯리기라도 하는 듯 점점 커져 갔다.
 
한쪽에서만 자라나던 이물이 남은 한쪽마저 조그맣게 시작하는 것이었다.
결국 약국 주인의 비양심적인 영업 행위 때문에
갈등하면서 근무하던 약국을 그만 두고
경희의료원에서 3개월정도 치료를 받았지만
오히려 눈두덩은 붉은 보라색으로 변하였고
세수도 못할 정도로 심한 통증까지 생겼다.
눈다래끼같은 것이 밑으로는 고드름처럼 여러 개 자라더니
그것들이 점점 자라며 합쳐져서 검은 눈동자를 가리기 시작했고
위로는 눈두덩 전체에 퍼져 점점 커져만 갔다.
 
이번에는 서울대학 병원으로 옮겨서 여러 가지 검사를 해보았지만
처음보는 희귀병이라고 병명도 치료방법도 알수가 없다고 했다.
방법은 하나 눈꺼풀을 도려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끔찍한 진단을 들었다.
“눈꺼풀이 없는 눈?”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는 “그건 안 돼!”하고 내 마음 속에서 소리를 쳤다.
 
그렇다고 그냥 있을 수 없기에 혹시나 하고 세브란스 병원을 찾았다.
그곳 역시 병명도 내릴 수 없었고 수술 받기 위한 검사 날짜만 3개월 후로 지정해 주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즉시 수술 하자고 하지 않고
3개월 미루어 준 것이 내게는 큰 행운이었다.
석달을 기다려야 하니 답답한 심정에
문득 떠오른 한농에 있는 잘 아는 분에게서 이정림 원장님을 소개 받았다.
상담을 하니 원장님은 “암도 치유되려면 되는데 그게 뭐 큰 문제가 되겠어요? 열심히 해 보세요”
하며 천연 요법을 자세히 적어 주면서 식품도 챙겨 주었다.
石仙 선생님의 ‘신선들의 음식’ 테이프도 함께 받아 집에 돌아와
테이프를 들으며 내가 얼마나 건강법칙에서 벗어난 생활을 했으며
돈 몇 푼 벌자고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던가를 깨달았다.
그릇된 습관을 버리고 石仙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 열심히 실천하였다.
간식, 과식, 야식, 속식도 끊고 현미식, 무염 생채식으로 바꾸고,
숯가루 목욕과 숯찜질도 하고 매일 산을 탔다.
 
 3개월간 열심히 한 결과 자라던 것은 일단 중지 됐지만 줄어들지는 않았다.
예약 날짜가 다가와 잠시 망설여졌으나
세브란스 병원 간호사에게서 온 확인 전화를 받는 순간,
나는 안 가겠노라고 결심하고 단호하게 거절을 했다.
 
그 일로 나는 하나님 말씀을 따라 실천하리라는 결심을 굳혔다.
그때부터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전혀 차도가 없던 몽우리가 갑자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고드름같이 눈꺼풀 위에서 늘어져 있던 것도 위로 올라붙기 시작했다.
이렇게 깨끗이 회복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현대의학으로는 도저히 못 고칠 병,
하마터면 눈꺼풀을 도려낼 뻔했던 상상만해도 끔찍하고 흉측했던 내 병이 이렇게 깨끗이 낫다니!
 石仙 선생님과 실로암 원장님을 만나게 된 것은 내게 큰 축복이었다.
이제 나는 한농인이 되어 나와 같이 질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일에 봉사하고 있다.
 
 - 현재 약사 이윤주씨는 한농제약에서 봉사하고 있다 -                                                             2002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