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가루와 케일가루를 이용해 보세요 - 김수진

아들 세헌이가 생후 1개월부터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하는 거예요.
처음에는 돌 지나면 없어지는 대수롭지 않은 과정으로 여겼는데,
계속 없어지지 않아 알아보니 태열과 아토피는 같은 말이더라고요.

걱정하던 중 생후 7, 8개월 정도에『준혁, 승준 엄마의 아토피 전쟁 1000일의 기록』
이라는 책을 통해 숯가루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숯은 ‘숯과웰빙(www.charcoalmall.com)’에서 구입했고
돌 이후 생식을 먹일 때도 그 안에 조금씩 숯가루를 넣었어요.
그리고 아토피가 심할 때는 물에 1티스푼 정도 타서 먹였고요.

숯 이외에 피를 맑게 해주는 케일 가루도 자주 먹여요.
어렸을 때부터 물에다 매실액과 케일 가루를 타서
음료수 대신 주었더니 효과가 있더라고요.

또한 아토피가 심한 부위가 있다면
숯가루에 물과 케일 가루를 넣고 섞은 것을
10분 정도 골고루 마사지하며 발라준 뒤 씻어보세요.
피부 재생 효과가 있어 정기적으로 해주면 좋답니다.


- 네이버(엄마세상 만세)카페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