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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석면 오염 우려 의약품 1,122개 품목 판매금지 - 기사발췌 -
작성자 관리자




[앵커멘트]

석면에 오염됐을 우려가 있는 의약품 명단이 모두 공개됐습니다.

식약청은 인체 유해성이 거의 없다면서도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명단을 공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염혜원 기자!

석면 오염 우려로 판매가 금지된 의약품은 모두 몇 개입니까?

[리포트]

석면에 오염된 것으로 우려되는 탈크가 쓰인 의약품은 120개 제약사의 1,122개 품목입니다.

이번에 명단이 공개된 제약회사에는 경동제약과 동아제약, 보령제약 등 대부분의 제약사가 포함돼 있습니다.

일양약품의 아젠탈 정 등 항생제와 소화제, 위장약 까지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주로 알약과 캡슐 형태였고, 연고제 등의 종류도 있습니다.

오늘 공개된 이 의약품들은 즉시 판매 금지와 회수조치됐습니다.

제약사들은 각각 도매상을 통해 공문을 보내, 공개된 약품을 모두 회수해 폐기하게 됩니다.

대체 의약품이 없는 씨제이제일제당의 알말정 등 11개 품목은 이번 조치에서 한달의 유예 기간을 뒀습니다.

식약청은 의약품에는 탈크가 부형제로 극히 적은 양이 사용돼, 완제품에서는 석면이 검출될 가능성이 극히 낮다면서도 국민 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해 명단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석면에 오염된 약을 장기 복용하더라도, 석면은 소화기를 통해 인체에 흡수됐을 때는 대부분 배출되는 만큼 위해성을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판매중지된 의약품 내역은 식약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질문]

건강에 해롭진 않지만 국민 정서상 모두 회수하겠다는 것인데요, 제약업계의 반발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답변]

말씀하신대로, 엄청난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제약업계는 불만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국민 불안을 진정시키기 위해 의약품 회수를 감수할 수 밖에 없지만, 전문가들은 논란이 되고 있는 의약품이 인체에는 거의 해롭지 않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기 때문에 모두 회수 폐기하는 것은 억울하다는 것입니다.

또 식약청이 처음엔 석면 기준치를 마련하지도 않았고, 허가받은 원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위법사항도 아닌데 손해와 비난은 고스란히 제약업계가 떠 안아야 한다며 볼멘 소리를 냈습니다.

게다가 위험하진 않다면서 모두 회수 처리하면 소비자의 약에 대한 불신감은 더욱 확산될 수 밖에 없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1부에서 YTN 염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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