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내용 잘 보았습니다. 차콜을 애용하신다니 감사합니다.

지금 제 홈피에서는 차콜과 활성탄을 이용하여 치유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암환우분들의 치유 동영상도 있구요.

지금 차콜은 식품첨가물로 허가 되어 있습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직접 먹어서는 안되고 식품에 넣었다가 빼는 것입니다.
즉 물에 차콜을 넣어서 정제한 후, 차콜은 뺀 다음에 정제수를 마시는 용도로 허가 되어 있습니다.

미국이나, 외국에서는 차콜캡슐, 차콜환, 차콜분말등의 형태로, 건강기능식품 또는약품으로 허가 되어 있지만,
우리나라 식품위생법에는 차콜이 식품으로 허가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차콜이 식품첨가물로 분류 된 것입니다.
전통적인 민간요법으로 흔히 사용되어 온 것을, 필요한 분들을 위하여, 식품첨가물로라도 허가를 받게 된 것이죠.

작년 7월경이였죠. 그 당시에는 홈피에 숯제품들이 다 있었고, 내용설명도 있었습니다.
그것이 과대 광고가 되어 식약청에 걸린거였죠.
제품 자체를 과대 광고한 것이 아니였지만, 실제로 치유한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과대광고가 된 것이였습니다.

그 때에는 식파라치가 매우 많았기 때문에, 식파라치의 신고로 조사를 받게 되었고,
그 당시 차콜을 먹는다는 표현을 한, 많은 회사들이 고발되었고, 피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효과를 아시는 분들의 구전으로 더욱 대중화 되었고, 많은 곳에서 차콜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농에서는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하여, 한농제약을 설립하여 벌써 수 년전부터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된 제품도 공급하고 있었으나,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고,
가격이 비싸서 많이 알려 지지 않았습니다.

차콜을 만드는 한농의 여러 식품공장에서 서로 협력하여, 차콜과립을 건강식품으로 허가받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87년도에 처음으로 차콜과립을 개발하고(그 때는 분말만 있었고, 그것을 실로암에서 직접 손으로 과립형태를 만들었습니다.)
많은 암환우분들의 암으로부터 회복을 도왔으나, 정식 허가되어 있지 않을 때라,
어려움이 매우 많았습니다.(제 책 숯가루요법에 이 내용이 있습니다)

지금 그때보다는 상황이 많이 좋아진 것에 감사하며,
효과를 보신 많은 분들의 성원과 도움으로, 건강식품으로 허가될 것이라 믿어 봅니다.



추신: 한국 약전에는 약용탄으로 차콜이 나와있고, 기능은 지사제 입니다.
차콜과립은 흡착력을 과립화 시켜서, 상용해도 지장이 없도록 제조되어서
변통이 불편했던 분들이 시원하게 배설되어 속이 편하다고, 대부분 말씀 하시지만
한 두분이, 변비를 호소합니다. 그 때에는 물을 많이 드시고,
올리브유와 함께 사용하시면 됩니다.

차콜과립과 활성탄은 엄연히 다릅니다. 활성탄이란 흡착력이 500 이상이여야
하고, 차콜과립은 370 입니다. 그래서 활성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활성탄의 원료는 주로 야자탄, 톱밥탄, 석탄, 왕겨탄 등이 있으나,
인체 치유를 돕기 위하여 외용으로 쓰는 것은, 야자탄이 쓰이고 있습니다.
차콜과립은 적송(한국소나무)으로만 만든다는 것은 많이들 알고 계시구요.

거동을 못하거나, 활동량이 적거나, 섭유소 섭취를 거의 안 하거나, 물을 많이
안 드시거나, 장이 약하여, 연동운동, 분절운동이 잘 안 되시는 분은, 장폐쇄도
될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개인의 건강상태와 형편에 따라, 바른 방법으로
활용을 해야지, 무턱대고 좋다고 썼다가는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차콜을 잘 알고,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 많은 곳에서 차콜을 판매하지만, 상담은 저에게 하시는 이유도
이런 이유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