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았습니다.
쥐에게 먹인 숯가루가 무엇으로 만든 숯가루 입니까?
야자? 참나무? 톱밥? 왕겨? 석탄? 그것을 먼저 확인해야 되겠는데요..

지금 보아서는 먹인 숯가루가 활성탄인 것 같습니다.
나무의 성질에 따라, 숯이 되어도 그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에 열거한 것은 아무리 미세하게 숯가루를 만들어도, 현미경으로 들어다 보면,
입자의 모양이 예리한 것들입니다.

그것을 먹이면, 쥐같은 작은 동물의 장이 견디겠습니까?
그리고, 활성탄은 흡착력이 500-1300 이상 되는 것들입니다.
그런 강한 흡착력을 가진 활성탄을 작은 쥐가 감당이 되겠습니까?

그래서 사람이 먹는 숯가루는 우리나라 재래종 소나무로 만든 숯가루 이여야 하고,
차콜과립으로 만들때는 과립화 시키는 과정에서
인체가 장기복용을 해도 문제가 없도록,
흡착력을 280-370정도로 맞추어 제품화 한 것 입니다.
멋 모르고, 숯가루가 좋다고 아무거나, 복용하다가는
그런 부작용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쥐 같은 경우에는 쥐에 맞는 용량을 먹이도록 해야 하지요.
쥐에게 어는 정도 먹였지는지도 궁금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 먹는 차콜과립을 가지고
실험을 해야 정확한 실험이 될 수 있겠지요.

가능하다면, 쥐에게 암세포를 이식 시키고, 차콜과립을 먹여본 쥐 한 그룹,
같은 암세포를 이식 시켰으나, 차콜과립을 먹이지 않은 쥐 한 그룹
차콜과립과 음식을 채식으로 먹인 쥐 한 그룹,
이렇게 나누어서 실험해 보겠습니까?

차콜과립은 제가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