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가 새롭게 바뀌었네요.. 훨씬 깔끔해진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바람에 어제 제가 상담한 내용이 지워져 버렸나봐요..ㅜㅜ

동생이(25세 / 남)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다시 모야모야 병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원인을 알수 없고 머리로 가는 혈관이 점차 좁아지는 병이라는 데요. 동생은 지금 뇌경색으로 오른쪽 눈이 시야가 좁아진 상태구요 .
병원에선 지금 수술을 하는 것이 위험하니 6주 정도 후에 수술을 하자며 연락 할때 까지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라고 해요.

수술을 받는다고 완쾌되는 것도 아니구요. 원인을 알 수 없기때문에 목의 혈관을 확장하는 수술을 함으로써 병의 악화를 막는 수술밖에 할 수 가 없다고 하네요.
수술은 10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하구요..

걱정만 늘어가요..
선생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