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남에 사는 한 새댁입니다.

친정엄마를 모시고 남편과 돌쟁이 딸아이와 같이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지요.

그런데 저희 가족은 모두 건강이 좋지 않아요.

친정엄마는 69세 되셨는데 위가 좋지 않으셔서
해년마다 위내시경을 찍으러 내과를 찾아다니시고(병명은 매번 신경성 위장염)

저희 남편(35세)은 결혼 전부터 밀가루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만 즐겨 먹던지라 장이 아주 않좋더라구요.
하루에 변을 3번 이상 보거든요.

최근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했는데 재검이 나와 병원을 가보았더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고 장도 않좋고...
요즘 약을 두 종류나 먹고 있답니다.
그래도 약을 먹을때 뿐 약이 떨어져서 못먹는 날이면 또 변을 자주 본답니다.

엊그제 돌지난 저희 딸래미는 8개월 무렵부터 얼굴이 불긋불긋하고 가슴부분을 자꾸 긁어대더니 또돌또돌한게 올라와 병원을 찾았는데 아토피라네요...

저도 친정엄마를 닮아서 인지 아니면 가족이라 식생활이 똑같아서 인지 위가 좋지 않아 조금만 신경을 쓰면 소화가 않되고 체한답니다.

온 가족이 다 이러니 참....

며칠 전 친정엄마께서 아는분이 먹어보라 셨다며 전화번호가 적힌 종이한장을 들고 오셨는데 바로 이 곳 전화번호 였답니다.
홈페이지 여기저기 둘러보니 저희 가족 모두가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돌쟁이 아가는 어떻게 먹이는 것이 효과적인지 자세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