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들 2월이면 60개월입니다.
아기때 태열 심했고 그후로 풍욕과 자연식 위주로하고,
돌전엔 배부위가 오톨도톨 붉은점이 생겨났지만, 꾸준한 풍욕과 자연식으로 정말 이쁜 피부가 되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등부위가 오톨도톨 올라 오더니, 무릎안쪽에 아토피증세가 나오더라구요. 그때서야 아뿔싸 이 엄마가 방심을 했구나 싶어, 요즘 챠콜과립을 아침, 저녁으로 먹고 풍욕하고 있답니다.

아이의 피부를 볼때마다 속상하고 또 엄마가 아무리 안 먹이려해도 주위로부터 끊을 수 없는 먹거리가 야속합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먹거리 때문도 여지껏 데리고 있었는대 ..
서두가 길었지요, 아니 저에게는 아직 다 꺼내지 못한 말들이 많답니다. 그만 접어두고 앞으로가 중요하니깐요,

제가궁금한건

1. 2돌지나서 시중과자를 많이 먹은 날은 두드러기가 올라 오도더라구요 그러지 않는 아이들과의 차이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체질때문?

2. 집에 3년전에 먹는 챠콜을 먹고있거든요. 효과는 똑같을까요?

3. 숯목욕이나 마사지를 챠콜로 대신해도 될런지요. 알고 싶은 것이 많아요, 관심도 많구요.

꼭 한번 가뵈야겠어요.
저희 친정이 홍성이거든요.
그럼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아 그리고 저희신랑 결혼후 제가본바로 한번도 뱀똥이 아니더라구요 매번 설사변같더라구요, 왜 그럴까요, 저는 그냥 장이 안좋다고 생각하면서도 왠지 찜찜해요.
요즘도 쭈욱 같은 종이랍니다.
제가 가끔 검사합니다.
제 맘에 안드는 신랑응아 어찌해야 하나요.
챠콜같은건 절대 안먹는 스타일입니다.
3년전구입한것 제가 둘째임신중 복욕했으니까요.
비상용으로 조금 남긴것 먹고있는 지금 우리아들입니다.
이상이여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