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림 원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25세 여성입니다 어제 원장님의 숯가루 이야기 책을 사서
하루만에 완독을 하고 오늘 두번째 읽고 있는 중입니다
한농에 친척분이 계셔서 차콜을 알았고 이제 1달째 섭취 중입니다

원장님 책을 읽으며 정말 표현할수 없는 감동을 받았으며
저또한 숯가루의 신비함을 확신 또 확신하는바입니다^^
그런데요 원장님 저는 지금13년째 피부질환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13년전에 소고기를 먹고 다음날 온몸에 두드러기가 퍼졌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얼굴만은 그날 그 상태 그대로 입니다
피부만 좁쌀 여드름 처럼 오돌도톨 나있고 얼굴전체가 그렇습니다

암에 걸리신 분들이나 다른 아프신 분들에 비하면
제 피부질환은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저는 마음 한구석은 벌써 시커멓게 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남들의 이목...남들말에 상처...제 스스로 대인기피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이루말할수 없습니다

혼자 요양이라는것을 생각할 정도 이거든요...
원장님~저같은 피부질환병도 숯가루로 가능할까요??
솔직히 그동안 한방,양방에의존하였지만 모두 실패였고 더 이상은 병원을 찾지 않습니다

누구하나 속시원히 말해주는 삶도 없고 확신도 없고
너무 답답합니다
하나님께 모든걸 맡기고 기도로 마음을 다스리려 해도
인간인지라...혼자서는 너무나 힘이 듭니다...

원장님 제게 조언이라도 해주세요...
혼자서 무엇을 어찌해야할지 늘 고민만 하고 기도끝에
원장님께 문의를 드립니다...